당진에서 만나는 스페인 감성! 산티아고 레스토랑 탐방기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당진에 위치한 '산티아고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겨울의 감성이 더욱 짙게 느껴졌고, 주변의 경관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산티아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대문짝만한 크기의 SANTIAGO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입구 뒤에 숨겨져 있던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들도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눈이 녹으면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부에 들어가기전 에펠탑 같은 미니어처 모형이 있더라고요~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서니, 2층 구조로 된 아늑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천장은 낮았지만 샹들리에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운치 있고 멋스러웠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도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나게 했습니다. 낭만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티아고 레스토랑의 메뉴판

                       

 

 

 

   메뉴는 많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어 주문했고, 어머니는 고기를 먹지 않으시기에

   고기 없이 구성된 샐러드를 선택했습니다. 음식의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스테이크의 고기는 

   질기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소스의 양이 적어 조금 아쉬웠고, 샐러드 역시 어머니께서 선호하는

   소스는 아니기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식사 중 서비스로 제공된 빵은 수프와 함께 나왔습니다. 수프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아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